심각의 삼각 The reality of the subject



|심각의 삼각|은 다층적 맥락을 통해 사회 내 위계와 계급을 드러낸다. 삼각을 의미하는 카스트제도를 기반으로 분류된 직업군을 안무의 요소로 활용하였다. 궁국을 추구하는 것, 감지하여 도식화하는 것, 피동적으로 단순화하는 것, 시시각각 대응하여 소진되는 것을 구현하며 단편적으로 독해될 수 없는 사회구조를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통해 재구조화 된 |심각의 삼각 THE REALITY OF THE SUBJECT|는 여러 계층의 주체가 경험하는 비가시적 요소들을 실재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움직임이 가진 태생적 추상성을 넘어보고자 한다. 아울러 각각의 주체가 경험하는 (비)현실을 가시화하고 이를 공유하여 ‘감각되는 것’과 ‘비-감각되는 것’을 반문해보고, 분류된 계층의 정제된 행위를 통해 인간과 사회 속 원초적인 관계에 대한 고민을 나눠본다.

출연 박선화 도윤승

안무 이혜지
기획 신효진
음악 정의석
무대 김인성
조명 이장한
기술 김대천
사진 김용선
영상 김창구
의상 VERSO
그래픽디자인 THR THR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2023.6.17-18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